뷰 바꿔가면서 쓰는것 보다 프래그먼트 쓰는게
소스 꼬일일도 없고 유지보수성도 좋으며 모듈화에도 좋습니다.
(오래되서 가물가물 한데, setContentView를 이미 호출한 상태에서 setContentView를 또 호출하면 에러가 나던 기억이 나네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그런 식의 설계는 출시 단계에서 엄청난 예외가 발생합니다.)
프래그먼트가 첨에 나온 이유가 태블릿에서의 화면분할과 폰과의 호환, 탭 사용시 편리성 때문인건 맞는데요.
그것 때문에 나왔다고 그렇게만 쓰라는 법은 없지요.
화면의 일부만 바꿔야 할 경우에도 쓰일 수 있구요,
플로팅 메뉴처럼 어디서든 떠 있어야 할 메뉴에도 사용할 수 있구요.
물론 화면 전체를 바꿀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다이얼로그에도 프래그먼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로그보다 더 쓰기 편하기까지 합니다.
구글 앱들 보시면 모두 프래그먼트로 되어 있습니다.
why not? 프래그먼트 쓰세요 두번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