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보안을 적용한다던가, 파이어베이스의 SDK가 어떻게 디자인 되었다던가 등등.
하지만 파이이베이스는 기본적인 모든 작업을 뒤로 감추고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얼마나 자신의 서버를 구축할 때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저도 작은 규모의 서버를 혼자서 운용하고 있는데, 일단 서버쪽 프로그래밍을 별도로 하더라도적절한 네트워크나 Dev Ops라 불리는 운영지식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Amazone이나 Azurer같은 클라우드 시스템 조차도 생각보다 복잡해서 배워야할 것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사이드 프로그래밍은 자바, .NET, 파이썬, Go 등등의 서버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언어를 가지고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작업을 하셔야 되고 (API), 이 프로그램들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론트엔드 부터 백엔드까지 혼자서 다 하는 것은 실제로는 별로 실용적이지 않고 원하는 만큼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운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규모가 좀 되는 회사들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리고 운용을 별도로 담당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파이이베이스를 이용하는 것과 서버를 구축하는 것은 많이 다르고 훨씬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버의 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