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사이즈를 지원하는 건 가능은 하지만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개발자, 디자이너가 지원하는 정도에 따라 필요하기도하구요. 기본적으로는 아래 가이드를 잘 살펴보시고 적용을 해보세요.
https://developer.android.com/guide/topics/large-screens/support-different-screen-sizes
https://www.youtube.com/watch?v=5lSQcJjZPFs&t=605s
이런 이유로 상당수의 프로젝트는 몇개의 디바이스 크기정도만 지원하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구굴,메타 같은 빅테크는 모바일팀 사이즈 자체가 워낙 커서 다른 이야기입니다.
사이즈 지원을 기본적으로 훨씬 잘하는 것은 Jetpack Compose입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모든 디바이스에 동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 나온 Material design3(MDC3)의 기본 개념 중 하나가 모든 사이즈의 디바이스에 맞는 레이아웃을 지원하는 건데, MDC3 + Jetpack Compose를 사용하면 더 많은 디바이스를 더 쉽게 지원하는 건 명확한데, 문제는 둘다 배우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Jetpack Compose는 보면 볼수록 상당히 복잡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라이브러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모발일 개발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건 한 명의 개발자로는 많이 힘든 면이 있고, 거기에 따른 테스트도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원범위를 개발 인력, 시간, 비용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는게 현실적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