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개발을 안해봤더라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금방 배웁니다. 일주일만에도 가능하죠.
하지만 재능이 없으면 일년을 해도 별로 안 늘어요...
단순히 '컴퓨터 만지는게 좋다'라고해도 개발과는 큰 연관이 없더라구요.
개발을 좋아하는 사람이 컴퓨터를 잘하는 법은 있어도, 컴퓨터를 잘 만진다는 것과 개발을 잘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개발에 발 담근지 8년 정도 됐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 적성은 공구 들고 뭔가를 고치는게 적성에 맞았는데, 꾸역꾸역 참고 있지만 자동차 정비같은걸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요즘엔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