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게 주위에 있는지 확인만 위한것이라면 굳이 페어링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블루투스라는게 근거리 무선통신이기 때문에, 내 주변에 어떤 기기가 있는지 검색만 되면 될거 같거든요.
스캔을 하면 목록이 나오게 됩니다. 목록은 학번 이름으로 지정하면 되겠죠.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거 핸드폰에서
스캔 하면 블루투스 기기 이름이 목록으로 나오잖아요. 그런것처럼 기기 이름변경이 가능합니다.
목록만 있으면되지 굳이 페어링 할필요까진 없죠.
목록 매칭은 맨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포문돌면서 하는방법도있고.. 이건 정렬 알고리즘 적용시키시면 될거 같구요.
근데 이게 문제는, 정확히 강의실내에 있는 학생만 추출이 불가능 하다는겁니다.
강의실 문 밖에서 기기만 켜둔채 출석체크 끝난뒤 토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이런 비슷한개념이 BLE를 이용한 비콘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BLE는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 의 약자 구요. 블루투스 4.0
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저전력 기반 블루투스죠. BLE 기기들이 상점같은데 고정되어있고,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상점을 돌아댕기면, BLE 기기 근처에 스마트폰이 왔을때 해당 상품의 정보를 보여주는거죠.
저도 비슷한걸 회사에서 제안중이라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