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서 오는경우를 대비해서 stx, etx를 추가해서 파싱을 해야죠. 데이터의 처음과 끝에 특정 플래그를 지정해두고
데이터가 들어올때마다 파싱을 해야됩니다. 예를들어 데이터의 맨 처음은 0xab이고 끝은 0xcd 라고 하면
ab 어쩌구저쩌구 데이터.... cd 이런식으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전송하고,
받는측에선 처음과 끝을 확인하여서 맞으면 데이터를 처리하고, 처음이 ab였는데 끝이 cd가 아니면 뭐 또 그에따라서 대응을
해야 합니다. 5천바이트짜리 데이터가 와야하는데 1만이 왔다. 그러면 시작플래그인 ab를 찾고 끝플래그인 cd를 찾아서
하나의 데이터를 파싱하고, 그다음 ab와 cd를 찾아서 파싱하고..
그러다보면 이제 나오는게 데이터 중간에 플래그와 동일한 ab나 cd가 있을때는 어떻게 하느냐?
이런거에 대비해 슬립인코딩이라던지.. 하는 기법들도 있습니다. 조금더 겹칠확률이 적게 플래그를 2바이트씩 쓴다던지..
소켓통신에서는 이런게 기본적으로 들어가줘야 합니다. 시작플래그 뒤에 헤더를 다는경우도 있죠. 데이터의 총 길이 라던지.. 메시지의 타입이라던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