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제공하는 API로 간단히 조절하는건 없어서 보통 영상의 출력 시간 조정+오디오 피치보정 과정을 통해 배속을 지원합니다.
영상의 경우 MediaCodec이나 FFMPEG로 디코딩하면 YUV420데이터와 화면을 출력할 시간이 나오는데,
출력 조정해서 더 빨리 혹은 더 늦게 출력하게 하는 방식으로 배속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디코딩 시 나오는 출력 시간이 12초여서 12초 때 그려야하는 걸
10초로 조정해서 표시하게 하면, 사람 입장에선 1.2배로 동작되게 느끼게 됩니다.
오디오는 동일한 샘플이 필요하기 때문에, MediaCodec이나 FFMPEG 로 디코딩한 PCM을 배속에 맞춰 데이터를 증가/감소 시켜서 AudioTrack을 통해 출력 시켜야 합니다.
증가/감소 시키기가 어려울듯 합니다만.. 피치 보정 알고리즘을 태우면 사이즈가 알아서 변경되니, 오디오의 경우 PCM 출력전 피치보정 필터를 한번 태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