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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관련 진로의대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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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코틀린으로 한달 가량배웠는데 일단 재밌습니다.현재 컴퓨터 공학과를 다니고있고,현재는 3학년이여서 슬슬 진로를 정하는 와중에 안드로이드를 배워보자해서 배워봤는데 적성에는 맞는거같습니다. 재미있고 근데 이게 비젼이 정확이 어느정도인지 재미만 또 봐서는 안되기때문에 안드로이드앱이 현재 비젼이 있을까 고민입니다.웹은 확실히 비젼이 있는걸 알고있긴한데 웹으로 가야될지 앱으로 가야될지 아직도 조금 고민이되네요..확실한건 앱개발이 재밌다는것입니다.그래서 앱개발자와 웹개발자중 현실적으로 어떤것을 추천하실지 궁금합니다!!그냥 이대로 앱개발자로 진로를 정해도될까요??
2달째 코린이 (240 포인트) 님이 4일 질문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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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일하는 곳이 한국은 아니라서 한국 상황은 잘 모르거든요.

모바일 개발은 일단 주기가 짧습니다. 매년 새로운 버전의 OS가 나오고 있고 새로운 기능, 아니 패러다임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Jetpack Compose가 대표적이죠. 이건 UI쪽의 패러다임에 functional programming을 상당히 많이 적용한 예입니다. 기본적인 개념이 완전히 다르죠. 만약 백엔드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기 힘듭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모바일을 트래픽은 많지만, 실제적인 데이터는 서버 쪽에서 다루므로, 뒤짚어 엎기도 쉽게, 뭔가가 바뀌는 주기도 짧다는 겁니다. 웹 프론트엔드도 마찬가지죠. 매년 새로운 프레임웤들이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또 프론트 엔드는 다른 시스템에 의존성이 없고 별도의 업무지식 없이도 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구글 IO 같은데 보면 초등학교 개발자들도 좀 있더라구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죠.

모바일 개발을 하게 되면 공부해야 할 것들이 급속도로 늘어납니다. 최근 구글의 행보를 보면 이게 점점 심해지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개발 메인 랭귀지를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바꾸는 것은 서버 쪽에서는 일어나기 정말 힘든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요즘의 안드로이드 개발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보면 서버개발이나 변반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은 실제로는 상당수의 서버 개발자보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아키텍쳐도 더 많이 고민하고 Dependency Injection이니하는 것들도 더 많이 다룹니다.
반면 서버 쪽은 일단 범위가 상당히 넓고 해야할 것도 많고, 최근의 경향으로는 클라우드 시스템같은 걸 이용해서 운용하는 부분도 많이 배워야 하고, 해야할 것이 많긴한데, 내용이 좀 다르죠.

선택을 하실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실 만한 사항은 님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시면, 모바일 개발, 그렇지 않고 서버 운용,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것과 비지니스 로직을 구현하는게 더 맞으시면 백엔드... 이렇게 기본적으로 방향을 잡으세요. 사실 어느 쪽이나 비전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입니다.
spark (66,020 포인트) 님이 4일 답변
조언 감사합니다 뼈에 깊게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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