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컨은 따로 BLE를 스캔하지 않아도 단말인지영역 내에 아이비컨이 존재하면 단말로 비컨의 정보를 알려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맞나요?
"안드로이드에서는 BLE를 직접 스캔해야만 얻을수있는것같습니다." --> 이건 맞습니다.
아이폰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서 언급하기가 힘듭니다만, 비콘 자체가 단말이 아이폰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지 않기때문에 동작원리가 다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비콘은 그냥 지정된 주기마다 블루투스 신호를 보내기만 할 뿐이고, 그걸 단말에서 받아서 인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형태거든요. BLE라는 게 저전력 소모라고 하는거니 기존 BT스캔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배터리가 덜 닳기는 할 겁니다.(스펙상은 기존BT보다 1/10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BT 기능을 딱히 쓰지 않는데, 비콘을 찾기 위해서 24시간 BT를 켜놓는 건 비효율적인 행동이 맞을 겁니다.
그래서 시럽같은 곳에서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해서 시럽존 근처에 왔을 때, 팝업을 띄워 BT를 켜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